행복해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뭘까요?
행복은 일상생활에서 긍정적인 감정을
얼마나 자주 경험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자신을 한 번 주의깊게 관찰해 보세요.
감정에 따라 행복감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결국 긍정적인 감정이 핵심입니다.
그럼 그렇게 긍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자주 경험할 수 있을까요?
긍정적인 감정을 자주 경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감사’ 입니다.
좀 맥이 빠지는 뻔한 답인가요?
그래도 조금 더 지켜 보시죠.
과학적인 근거도 있는 얘기니까요.
제가 이전 영상에서 추천드린 채널
쿠르츠게작트는 이렇게 말합니다.
영상 마지막의 말처럼, 우리 스스로 자기 삶에 대해
어떤 믿음,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가 행복감에 큰 영향을 줍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만 반복되는, 지루하고 불행한 삶이라고
스스로 생각한다면 별로 감사할 일이 없겠죠.
감사할 일이 없으니 불행한 삶으로 느끼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 삶과 사고방식이 굳어지면 웬만해서는 행복감을 느끼기 어려운
사람으로 바뀌고 맙니다.
인간은 예전부터 불안한 것, 불쾌한 것, 위험한 것에
더 민감하고 강하게 반응하도록 진화해 왔습니다.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진화의 프로그래밍이
우리 뇌를 그렇게 만들어 온 것이죠.
하지만 감사 일기를 주기적으로 쓰면서 감사하는 생활을
일상적으로 한다면 우리의 뇌는 새롭게 프로그램됩니다.
부정적인 것에 민감한 뇌를 반대 방향으로 진화시키는 겁니다.
긍정적인 것에 더 민감한 뇌로 바꾸는 겁니다.
이제 현대 인류는 스스로의 진화 방향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경지에 와있죠.
꼭 복잡한 유전공학을 통하지 않아도 됩니다.
감사 일기를 쓰는 아주 간단한 변화만으로도
우리 삶에는 실제로 큰 임팩트가 있습니다.
실제로 삶이 변화된다기 보다는 우리 생각이 바뀌는 겁니다.
감사할 일이 많은 꽤 괜찮은 삶이라고 생각하게 되죠.
행복한 삶으로 생각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스스로의 인식이 변하는 만큼
역으로 삶에서 실제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저도 지난 한 달간 감사 일기를 썼습니다.
실제로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아이패드에 불렛저널을 아침 저녁으로 적으면서
매일 감사 리스트를 적고 있는데요.
이전에는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 감사하게 되면서
긍정적인 것들에 민감해지는 효과가 실제로 생깁니다.
심지어는 감사할 일이 뭐가 있었을까 하면서 스스로 감사할 꺼리를
찾아나설 정도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왜 꼭 적어야 하지?
바쁜데 그냥 맘속으로 떠올리기만 하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은 행동과 연결되면 더 강력해집니다.
뭔가 계획할때도 직접 적어두는 것이 마음속으로 생각만
할 때 보다 지켜질 확률이 높은 이유죠.
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사를 그냥 마음속으로만 떠올리지 않고 이렇게
적어 보는 행위 자체가 큰 효과가 있죠.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유명한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모든 일에 감사하라는 말이죠.
이 성경말씀을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감사일기인 것이죠.
얼마전 영상에서 소개한 스토아 철학의 부정적 상황설정 기법이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종종 떠올려 보면서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자는 것이죠.
컵에 물이 반 정도 있으면, 물이 반이나 남았다고 감사하는 겁니다.
컵에 물이 없더라도, 컵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겁니다.
요즘 한창 베스트셀러로 잘 나가고 있는 ‘해빙’도 마찬가집니다.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감사하자는 것이죠.
많은 사람이 사랑을 우리 삶의 가장 큰 의미이자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자신의 삶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 삶을 사랑하는 첫 걸음, 바로 감사입니다.
감사한다는 것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이죠.
감사일기, 바로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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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한번 써보세요.
아주 작은 습관이지만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대단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