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가 반드시 주식 투자를 해야 하는 7가지 이유

평범한 월급쟁이가 부자 되는 길은 절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자본주의가 지배하는 세상에 살면서 
인생에 한 번쯤은 주식 투자를 해봐야 합니다.
자본주의의 중심에 주식이 있으니까요.
특히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물가 상승까지 생각하면 
은행 예금이나 적금은 가만히 앉아서 돈을 까먹고 있는 것과 같죠. 
월급만 받아서는 부자는커녕 
노후 준비도 못할 암흑 같은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유일한 답은 주식이죠.
왜 그런지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1. 역사적으로 가장 수익률이 높은 자산은 주식이다

뭐라고? 주식이 수익률이 가장 높다고? 
그건 딴 나라 얘기겠지 우리나라는 
뭐니 뭐니 해도 부동산이지.
이렇게 생각하는 분 많으시죠?
정말 그럴까요? 

좀 옛날 자료이긴 하지만 이 그래프를 보시죠..

1982년부터 100만 원을 30년간 
각 자산에 투자했을 때의 수익률 추이를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어떤가요? 부동산은 기껏해야 5배 정도 상승에 그쳤지만, 
주식은 거의 29배 상승해서 어떤 자산보다 월등하죠. 
IMF와 2008년 금융위기의 대폭락을 겪고서도 이 정도입니다. 
물론 통계 방식이나 기간에 따라 
결과가 약간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주식 수익률이 부동산 못지않게 높다는 건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죠.

그런데 통계로 보면 이렇게 주식의 수익률이 월등한데, 
주위에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 사람보다 
부동산으로 돈 벌었다는 얘기가 더 많이 들리는 건 왜일까요?
의외로 간단합니다. 
부동산은 웬만해선 장기 투자하게 되죠. 
주식처럼 쉽게 팔기 힘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장기투자를 하며 자산 가치의 
상승분을 챙길 수 있는 겁니다. 
게다가 부동산은 기본 투자단위가 크죠. 
기본이 억 단위라서 조금만 올라도 큰 수익을 거둡니다.
그럼 역으로 생각해 볼 수 있죠. 
주식에 충분한 목돈을 넣어서 부동산만큼 장기 투자하면 
당연히 부동산만큼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2. 주식 투자로 기업 성장의 성과를 누릴 수 있다

이 표를 보면… 
1990년부터 26년간 가계소득은 186% 늘어나는데 그친 반면, 
기업 소득은 358%가 상승했습니다. 
거의 2배에 가까운 차이죠. 
기업들은 돈 잘 벌며 승승장구하는데, 
개인들의 삶은 더 팍팍해지는 증거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 성장의 과실을 
따먹기 위해서는 스스로 사장이 되거나
고위 임원이 되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죠. 
카드값 내고 나면 남는 거 없는 월급과
물가 상승률보다 못한 이자가 붙는 적금 정도로는 답이 없습니다.
보통의 월급쟁이라면 좋은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는 방법뿐입니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그 회사의 일부를 보유한다는 뜻이죠. 
자신이 보유한 주식만큼, 배당금이나 주식 가치 상승으로 
기업의 성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게 됩니다.

3. 부자들은 대부분 주식 부자다

매년 발표되는 국내 100대 부자, 
세계 부자 100명 같은 순위를 보면, 
제대로 읽기도 힘든 큰 숫자가 이제 별로 놀랍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그 큰 숫자는 금고에 쌓인 현금이 아니죠. 
대부분 그들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입니다. 
부자가 되려면 주식이 있어야 한다는 당연한 진리를 보여주는 일면이죠.

4. 다른 투자 방식보다 쉽다

자기가 직접 투자하여 사업체를 운영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떤 아이템을 선정할지, 
직원은 어떻게 뽑고, 
사업허가는 어떤 절차로 진행하고, 
세금이며 법률이며,
신경 쓰고 고민할 문제가 엄청나죠. 
게다가 사업이 망해버릴 리스크는 또 얼마나 큽니까. 

부동산 투자는 그보다 덜하겠지만, 직접 발품 팔아가며 조사하고, 
여러 중개사, 부동산 주인들을 만나서 직접 협상하고 금액 협의하고, 계약서 쓰고 
여전히 신경 쓸 거리가 많죠. 
팔 때도 매입할 때 이상으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주식투자는 어떤가요? 
앉은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증권계좌를 5분 만에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맘에 드는 종목을 골라서 1분 만에 투자가 가능하죠. 
그 주식을 사는 즉시, 그 회사의 사업을 내가 직접 운영하는 효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습니다. 
수익이 나지 않거나 다른 종목을 사고 싶으면, 1분 만에 팔아버리면 그만이죠. 
이렇게 간단하고 쉽게 투자하고, 수익금을 현금화하기도 편한 자산은 주식이 유일합니다.   

5. 커피 한잔 값으로도 할 수 있다

종잣돈 없어서 투자 못한다는 건 핑계죠. 
부동산이나 사업체는 최소 몇 천, 몇 억이 필요하지만, 주식은 커피 한잔 값으로도 가능합니다. 
한주에 단돈 만원도 안 되는 좋은 주식들이 많죠. 
커피값, 술값은 그렇게 쓰면서, 주식투자를 못할 이유가 있을까요? 

월급 모아서 부동산 사는 건 쉽지 않지만, 주식은 푼돈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지금 당장 커피값, 술값 아끼고 적금에 넣을 돈으로 조금씩이라도 주식을 사모아야 합니다.

6. 전 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주식으로 우리나라 기업만이 아닌 전 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가 가능합니다. 
해외 기업, 채권, 원자재 심지어는 부동산에도 투자가 가능하죠. 
바로 ETF라는 훌륭한 금융상품이 있기 때문입니다. 
ETF는 주식 시장에서 개별 종목처럼 사고팔 수 있는 펀드죠.
ETF는 펀드처럼 한 종목에 여러 기업의 주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개별 종목이 갖는 위험성도 없습니다.

이런 ETF들이 전 세계 다양한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입맛에 맞게 골라서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ETF 투자금액이 40조 원을 돌파할 정도로 활성화되고 있고, 
미국은 전체 주식규모의 10%인 무려 3,000조 원이 ETF에 투자되고 있습니다.

7. 세상만사를 다양하게 공부할 수 있다

좋은 주식을 산다는 건, 결국 좋은 기업을 알아본다는 것이죠.
이렇게 좋은 기업을 알아보는 안목을 기르기 위한 공부는 필수입니다. 
기본적인 기업분석은 물론이고, 정치, 경제, 재무, 회계, 심지어 심리, 철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자연스럽게 공부하게 되죠. 
돈이 걸린 문제라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다 알아서 공부하게 됩니다. 
투자를 위해 공부하며 세상 사는 지혜도 늘어가니 일거양득이죠.
투자 공부를 위한 좋은 자료는 넘쳐납니다.
세계적인 거장들의 투자 성공 비결과 석학들의 연구결과들이 책과 인터넷에 다 공개되어 있습니다. 
서점 주식 코너에만 가도 좋은 책이 많죠.
조금만 공부하면 주식을 통해서 장기적으로 경제적 여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식에 투자해야 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특히 월급쟁이라면, 미래를 위해서 저축보다 주식투자는 필수죠.